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거 라이트 (문단 편집) == 작품 특징 == [youtube(3FOzD4Sfgag)] 코미디 영화의 연출에 대한 영상으로 연출적인 면에서 에드가 라이트의 장점들을 잘 설명해놓았다. 한국어 cc도 있으니 에드가 라이트나 연출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도록 하자. 영화광 출신이라 그런지 자신의 작품에 수많은 영화적 인용과 패러디를 집어넣는 것으로 유명하다. 새벽의 황당한 저주(Shaun Of The Dead)는 제목부터 [[새벽의 저주]](Dawn Of The Dead)를 패러디하고 있고, 뜨거운 녀석들에서는 [[나쁜 녀석들(영화)|나쁜 녀석들]]과 [[폭풍 속으로]]를 대놓고 보여준다. 최근작 베이비 드라이버에는 [[몬스터 주식회사]]의 대사가 중요하게 쓰인다. 주로 코미디를 다루는 능력이 부각되지만 은근히 잔혹한 묘사를 많이 집어넣는다. [[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]]에서는 그런 장면이 별로 안 나오지만,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는 좀비가 '''사람을 산 채로 뜯는''' 장면이 나오고, 뜨거운 녀석들, 지구가 끝장 나는 날에서도 꽤나 과격한 액션신이 나온다. 베이비 드라이버에서도 잔혹묘사가 조금 나온다. [[쿠엔틴 타란티노]]와 비슷하게 OST 선택을 매우 잘한다. 아예 [[베이비 드라이버|음악이 장면을 끌고가는 영화]]까지 만들 정도. 노래의 박자에 맞추어 배우들이 동작이나 액션을 하는 장면도 많이 있다. 대표적으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4tVH7BPb-Q|새벽의 황당한 저주(48초부터 노래 시작)]]의 장면이 있다. 편집이 상당히 현란하다. 특히 지루한 장면이 좀 나온다고 생각하면 아주 빠른 컷으로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만들며, (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의 작전 짜는 장면) 그리고 클로즈업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VcpasQyRHY|지구가 끝장 나는 날에서의 한 장면]] 하지만 현재는 영화의 톤(내용과 연출 모두)이 더 진지해진 편으로 코미디 그 자체였던 초기작들하고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. 사실 영화의 톤 자체로는 [[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]]와 [[에드가 라이트#s-4|코르네토 트릴로지]]의 톤은 상당히 통통튀고 더욱히 과장된 편집 및 연출을 추구했는데, [[베이비 드라이버]]는 여전히 만화같고 편집이 빠르긴 해도 톤과 스토리는 더욱 진지해진데다가, 감독 특유의 과장이 덜 들어갔다.[* 사실 이런 점이 [[베이비 드라이버]]가 대중성을 챙길 수 있는 이유기도 했다. 감독의 초기작들이 유머러스하고 만화같은 볼거리를 챙겼어도, 특유의 연출 및 편집이 너무 마이너하다는 평도 많았는데, 베이비 드라이버는 감독 특유의 개성은 있어도 톤 앤 매너는 과장을 줄였기에 아무나 거리낌없이 볼만했다는 평이 있다. 물론 코르네토 초기작인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나 [[뜨거운 녀석들]]처럼 흥행에 성공한 예외들도 있지만.][* 그렇다고 코르네토 트릴로지가 마냥 웃기고 가벼운 것만은 아니다. 스콧 필그림...은 진지해지기 힘들지만, 코르네토 트릴로지 모두 내용 부분에서 특히 후반부에서 어두워지는 편이다.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에서는 초반에는 슬랩스틱이지만 후반부에 희생이 따르는 장면이 나오고, [[뜨거운 녀석들]]에서는 블랙 유머로 초반을 이끌지만 후반에서는 반전과 같이 어두운 구석이 나온다. 잔인하고 어두운 걸로 따지면 [[베이비 드라이버]]보다 더하고, 못지않은 편.] 특히 [[라스트 나잇 인 소호]]는 감독의 유머를 싹 빼고 어둡고 진지하게 만들었다. 영화 대부분이 R등급인 것과 달리 소년 감성을 탁월하게 다루는 감독이다. 영화 틈틈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([[베이비 드라이버]]), 오랜 친구에 대한 애증(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,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), 미숙한 시절의 사랑(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, [[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]],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, [[베이비 드라이버]]) 같은 감성을 녹여내며, 모든 영화에는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미숙하고 소년같은 주인공과, 이에 대조되는, 어른스럽고 책임감 있는 주변인물이 등장한다. 다만 [[뜨거운 녀석들]]만은 예외로 어른스럽고 책임감 있는 주인공과 미숙하고 소년같은 주변 인물이 등장한다. 레트로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.[* 실제로 에드가 라이트는 [[아이폰]]의 인기로 판매를 중단한 MP3인 구형 [[애플]] [[아이팟]]를 가지고 다닐 만큼 레트로를 좋아하는 성격이다.] 그의 연출작 모두 OST가 60-80년대 고전 팝송이 거의 100% 차지하고 있으며, 톡톡튀는 연출과 분위기가 80년대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. [[베이비 드라이버]]에서는 80년대 영화 분위기를 오마주한 연출과 설정이 존재하며, [[라스트 나잇 인 소호]]는 대놓고 60년대 런던에 대해 헌사를 아끼지 않는다. 연출작들의 주인공들의 성향도 대놓고 레트로 취향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